2014년 4월 29일 화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서울시) [기사: 편집국]


서울시는 지난 23일(수)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화양동 111-15번지 일대에 화양성당과 화양동 111-117호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건립을 위한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화양동 111-15일대는 화양3특별계획구역과 공동개발로 규제되어 있어 그간 여러 차례에 거쳐 개발을 하고자 하였으나, 토지주의 이견 등으로 신축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소유주가 상이한 토지에 대하여 특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공동개발을 해제하여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시적으로 차량진출입 불허구간 해제 등 지구단위계획(안)을 변경하였다.



건축계획으로는 현재 화양성당이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신축되고, 화양동 111-117호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이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본 계획으로 인하여 지하철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의 환경개선과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의 입지로 생활권중심으로의 위상과 문화연계 기능부여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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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8일 월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주택 공급 보다 더 까다로워 진다. [기사: 편집국]


입주자 모집  공고할때 가압류 가처분 말소 해야 가능

- 관련 법령 개정안,4월 28일 공포ㆍ시행


사업주체가 지자체에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할 때 말소해야 하는 저당권 등의 범위에 가압류ㆍ가처분을 명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2014년 4월 28일(월)부터 공포ㆍ시행한다고 국토 해양부는 밝혔다.

외국 사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주택 선분양 제도는 건설사, 시행사의 온전한 자금 확보 없이 소비자의 자금을 국가의 승인 하에 사업자금으로 모집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있는 특이한 제도이다.

이는 주택을 원활히 공급한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건설사, 시행사의 부도, 사업 변화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보호해야한다는 측면에서는 꾸준한 보완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이에 사업주체는 입주자 보호를 위하여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시부터 주택건설대지에 대해 저당권등의 설정을 하지 말아야 하고 이미 설정된 저당권 등에 대하여는 말소하여야 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입주자보호를 위해 부기등기로 금지하고 있는 가압류ㆍ가처분이 말소 대상인 저당권 등의 범위에 명시되지 않아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기 위해 말소하여야 할 저당권등의 대상에 가압류ㆍ가처분을 추가하게 된 것이다.

말소 대상 저당권 등을 명확히 함으로써 입주자의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제도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부적격 주택 당첨자의 소명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여 사업주체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입주자모집기간은 모집공고부터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통상 30일에서 40일(주말포함)이 소요되며, 여기에 부적격당첨자 소명기간이 10일 이상 차지하여 주택수요자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있었으며 사업주체의 비용부담도 증가의 요인이 되어왔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다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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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블로그 검색에 나오도록 만드는 법 [컴퓨터: 박형순]


"나는 매일 같이 성실하게 글을쓰는데 검색에 안나옵니다." 하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을 컴퓨터강의시간에 많이 만납니다.
또는 어떻게 글을 한편 잘쓰면 검색에 잘 나오나요?"하고 비결을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네이버는 글을 한편 뚝딱하고 잘쓴다고해서 검색에 나오지가 않습니다.
네이버 검색 시스템인 리브라, 소나 등등 줄줄이 개선되는 프로그램들이 워낙에 똑똑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가장 근본이되는것이 블로그제작, 즉 검색에 잘 나오도록 제대로 세팅하기 입니다.

블로그제작의 1단계 : 바로 제목 정하기입니다.


여기서 문제하나 드립니다.
예시 1. 미소가득한 강남 **부동산(오피스텔,원룸 풀옵션 전세월세)
예시 2. 행운과 복이 가득한 **부동산

풀이를 하자면
예시 1번은 블로그 제목을 구구절절 길게 작성한 케이스입니다.
예시 2번은 굵고짧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성한 케이스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예시 1번인가요? 예시 2번인가요?

대부분의 분들은 2번을 선택하십니다.
제목이 웬지 굵고 짧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기분상 그냥 찍어서 2번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강남에서 8년간 컴퓨터강의를 하면서 대략적인 통계를 내보니 약 7~80% 정도는 예시 2번을 선택하십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블로그제목을 정해보세요."
그러면 10의 9은 **부동산이라고 자신의 상호를 넣고 "성실과 신용으로...이하 *******"으로 작성을 하십니다.
여기서 주목하실 점은 고객의 신용을 내 재산과 같이 등등의 문구를 넣으셨지만 그렇게 검색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입니다.
상호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고객이 그동네에 무슨 상호의 부동산이 있는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렇다면 고객의 입장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강남에서 오피스텔을 구하는 고객이라면 검색창에 머라고 입력을 하실건가요?
바로 <강남오피스텔>이겠지요?
예시 1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강남오피스텔>을 검색해도 나오고,
<강남오피스텔월세>를 검색해도 나오고,
<강남원룸풀옵션전세>를 검색해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예시1처럼 블로그제목을 정한 경우는 어떤 단어를 검색을 하더라도 나오기에 방문자가 많으며 거래도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검색에 나오도록 블로그제목을 제대로 정하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예시 2의 경우는
<행운>이라는 단어와 <복>이라는 단어 두개박에 없습니다.
일단은 고객이 검색하는 경우의 수에서 불리하겠지요?
더우기 행운과 복은 부동산 관련 단어들도 아닙니다.
행운이 가득한집, 복이 깃든집을 소개해 주겠다는 공인중개사로서의 의지와 마인드는 좋지만 도무지 검색에 나오지를 않느니 열심히 글을 쓸수록 멘땅에 헤딩하는 느낌만 가득할것입니다.

[ 요 약 ]
1. 인기있는 많은 단어로 제목을 구성한다.
2. 고객이 검색하는 경우의 수를 늘린다.
미소가득한 강남 **부동산(오피스텔,원룸 풀옵션 전세월세) : 강남오피스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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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 블로그마케팅 전문 강사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앞으로 어떻게 관리되나? [기사: 편집국]



시중 저축은행의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금융감독원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저축은행 자체적으로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토록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영업중인 88개 저축은행 모두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제출하였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말 부실채권(일반)비율이 20%를 초과하는 28개사 등 모든 저축은행이 2016년말까지 2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특히, 2016년말까지 1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한 저축은행이 전체 88개사 중 71개사(80.7%)에 이른다.

PF부실채권도 2016년말까지 추정손실분을 매반기 분할하여 대손상각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이에 최종 감축기한인 2016년말 부실채권비율은 2013년말(21.9%) 대비 10.2%p하락한 11.7%로 전망된다.



저축은행은 향후 3년간(2014~2016년) 주로 대손상각(2.7조원) 및 담보물 처분(2.1조원)을 통해 6.3조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일반부실채권(3.8조원 정리)은 담보물 처분(1.5조원) 및 대손상각(1.1조원)을 통해 상당부분(2.6조원, 67.1%)을 정리할 예정이고 단기간 매각 및 회수 등이 곤란한 PF부실채권(2.4조원 정리)은 대손상각으로 1.6조원(67.9%)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은 2014년 6월말부터 반기별로 부실채권 목표비율 이행실적을 점검하여 실적이 미흡한 경우 사유를 제출받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 편집국-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아파트 리모델링 최대 3개층 더 올린다. [기사: 편집국]


지방선거 때마다 단골메뉴로 등장했던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드디어 허용된다.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수직증축을 최대 3개층까지 허용하는 것이다.

주택 공급의 주요수단으로 과거 추진되었던 서울 근교의 초기 신도시들이 대거 수혜지역으로 해당될 전망이다.

도심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중심지를 기준으로 퍼져간 주택 공급 계획이 도로 교통망의 한계에 부딪치자 이제 추가적인 신도시 건설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고, 도심 내부의 재개발 재건축도 해제 등의 시련을 겪으면서 주택 공급의 수급 불균형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주택 공급의 수단으로 자리 매김할 가능성이 높게 되었다.


하지만 과도한 세대수 증가는 도시과밀이나 기반시설에 영향을 줄수 있어 50세대 이상 세대수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였다.

세대수 증가 범위가 15% 이내인 범위 내에서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은 최대 3개층 까지, 14층 이하의 공동주택은 최대 2개층 까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였다.

다만,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안전성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도록 건축당시 구조도면이 있는 경우로 한정 하였고, 2차례에 걸친 안전진단 및 구조안정성 검토와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 등을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안전진단을 요청하면,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안전진단 전문기관(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서 증축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해서 1차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이후 건축심의, 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구조설계의 타당성 검토 등의 구조안전성 검토를 하게 된다.

구조안전성 검토 및 심의 등을 거쳐 허가가 이루어지면, 구조안전성 등에 대한 상세확인을 위하여 1차 안전진단을 실시한 기관 외의 기관에서 2차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28-17-1

공사과정에서도 안전성이 확보 될 수 있도록, 공사감리 시 감리자 가 내력벽 등 구조부위의 철거 또는 보강이 필요한 경우 등에 대해 해당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한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 을 받도록 하였고, 해당 기술사가 사망ㆍ실종되거나 자격을 상실한 경우 등에는 리모델링 시행자가 추천한 구조기술사의 협력 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에 따른 도시과밀 및 일시집중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립된 리모델링 기본계획 (10년단위)을 변경할 경우, 수요예측이 감소 하거나 10% 범위 내에서 늘어나는 경우 등은 경미한 변경으로 보아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하였다.

아울러, 건축물의 위치나 골조변경이 어려운 리모델링의 특성을 감안하여 원활한 사업시행이 가능하도록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기준’상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특례 도 규정하였다.

주택의 구조와 대지면적 등과 관련된 세대간의 경계벽 (두께, 구조 등), 바닥구조 (두께 등), 승강기 설치 (용량, 대수 등), 조경기준 (면적 등), 친환경주택 건설 기준 등은 원칙적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 편집국-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부산, 분양시장 활기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도 붐 [기사: 편집국]


부산광역시는 2014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부산시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주택재개발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총 172군대로 현재 좌천 범일 8지구를 비롯해 12곳이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 중이고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착공을 기다리는 사업장도 17곳에 해당하였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놓은 현장은 더 많아 34곳에 달한다.

해당지역들이 부산 분양시장 활기와 맞물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경우, 부산 재개발은 곧 활기를 찾게 될 전망이다.

재개발 재건축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로 뽑히는 예스하우스 전영진 대표는 부산의 경우, 서울과 달리 지분 쪼개기가 적어 상대적으로 조합원의 숫자가 적다고 말하며, 이는  바꿔 말해 일반분양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좋아지는 것이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 조합원 지분의 투자자 수익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보다 자세한 지역 현황은 이번 월간 굿옥션 5월호(페이퍼)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 관리처분인가된 현장(17) : 서대신7, 동삼1, 부암1, 부암4, 양정1, 연지1-2, 대연2, 대연6, 대연7, 구포2, 구포4,우동6, 재송2, 괴정2, 장전3, 연산4(초량1-1)

※ 사업시행인가된 현장(34) : 동대신1, 동대신2, 서대신2, 서대신5, 서대신6, 암남1, 봉래1, 가야3, 양정2, 전포2-1,  초읍2, 명륜4, 명장1, 온천2, 온천3, 대연5, 우암1, 구포3, 구포7, 감천2, 장림1, 거제1, 거제2, 연산2, 연산3, 망미1, 망미2, 덕포1, 엄궁3, 주례2 (수정1, 좌천2, 초량1-3, 범천1-1)

- 편집국-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네이버 부동산 매물 광고 이제 어떻게 하나? [기사: 편집국]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부동산 정보업체와의 공생으로 재도약

네이버는 플랫폼의 역할 부동산 정보업체가 정보 취합
대한민국 포달 1위 업체인 네이버는 독자적으로 추진해왔던 부동산 매물 정보 서비스를  부동산 정보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공생의 길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네이버 부동산은 작년 8월 부동산 정보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부동산 직접 사업 철수를 발표하였던 것이다.
그 후 네이버 부동산은 여러 부동산 정보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2014년 5월 1일을 목표로 서비스 개편을 준비해 오고 있다.
서비스가 개편되는 5월 1일부터, 네이버 부동산은 부동산 정보업체로부터 매물 정보를 제공 받아 부동산 매물을 서치하는 이용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결국 다시 네이버 부동산은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만 매진하게 된 것이다.

부동산 매물 정보 어디에 올려야 하나?
5월 1일부터는 네이버 부동산과 제휴를 맺은 부동산 정보업체(닥터아파트/매경부동산/부동산뱅크/부동산써브/부동산114/조인스랜드)를 통해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 광고를 노출하게 된다.
결국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부동산 정보업체에 매물을 등록해야 네이버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회원 가입을 한 후, 각 정보업체의 플랫폼을 통해 매물 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네이버 부동산으로도 매물 정보가 전송되게 된다.

네이버의 자존심, ‘확인’ 방식은 그대로 유지시키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정보 취합 업무를 네이버가 직접 추진하게 된 계기는 매물정보의 진성 판단 여부에 대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신뢰성 부족이었다.
이에 네이버는 부동산 팀을 꾸려 매물을 일일이 확인하는 매물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정보업체의 매물 취합 업무를 독자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 대형 공룡 포탈 네이버가 소규모 벤처 기업들의 수익 모델을 독식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러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잦은 반발에 여러 차례 직면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시 부동산 정보업체와의 공생으로 리턴하게 되지만 매물 확인에 대한 부분만큼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네이버는 밝히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를 통해 등록하게 될 매물도 예전 네이버 매물 등록서비스 정책과 같이 ‘확인’을 거쳐 노출되며, 확인 방법도 현재의 네이버 ‘확인매물’과 동일한 방식(전화 확인, 홍보확인서 확인, 현장 확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확인 주체가 네이버 부동산에서 부동산매물검증센터로 바뀌게 된다고 네이버 측은 밝혔다.
부동산매물검증센터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산하의 기관으로서, 향후 부동산 정보업체를 통해 등록되는 매물 정보에 대한 확인을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매물 노출 우선 순위는 어떻게 되나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은 진정성이 높은 순서대로 노출된다.
네이버 부동산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매물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날짜(매물확인일) 순서대로 매물이 노출되던 것을 거래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정보를 가진 매물이 이용자에게 먼저 보일 수 있도록 노출 방식을 변경한다.
‘현장 확인’ 방식을 통해 등록된 매물은 ‘전화 확인’이나 ‘홍보확인서 확인’ 방식을 통해 등록된 매물보다 먼저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높게 된다.
‘현장 확인’을 통해 등록된 매물은 부동산매물검증센터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매물 정보 및 거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매물이기 때문에, 다른 확인 방식을 통해 등록된 매물보다 정보의 신뢰성이 높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매물의 진정성은 매물 정보 품질 관련 항목을 점수화하여 측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자세한 점수 산정 방식이 공개될 경우 허위매물 등록 등에 이용될 소지가 있어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매물 홍보는 이제 어떻게?
이에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매물 홍보 전략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우선 부동산 정보업체를 통해 네이버에 매물 노출을 공략할 때는 진성매물을 올려 노출 순위를 올려야 한다.
이때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결정 순위에 대하여 인터넷 전문가의 전문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또 하나 이와 병행하여 기존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한 업소 홍보에도 병행 홍보하여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에버컴 박형순 대표는 말한다.

- 편집국-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토지거래 빗장 해제 후 투자 유망지는? [경매: 윤재호]


호재 많은 수도권 남부지역 으뜸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했다.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된 상황을 타개해보기 위해 서울 여의도의 99배에 달하는 면적의 땅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대거 해제한 것. 토지 시장의 엄청 큰 ‘대못’ 하나가 제거된 셈이다.

그동안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를 막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에 해제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면적은 287.228㎢. 기존 허가구역(482.371㎢)의 59%에 해당한다.
이번 해제 대상에는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국책 사업지와 함께,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지자체 개발 사업지도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98.685㎢), 인천광역시(92.74㎢), 부산광역시(46.642㎢)를 중심으로 대폭 해제됐고, 대구(3.59㎢)·광주(23.82㎢)·울산(1.2㎢)광역시, 경상남도(7.39㎢)는 이번 조치에 따라 국토부 지정 허가구역이 전부 해제됐다.
반면 중앙행정기관 이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 사업 등으로 투기 우려가 높은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광역시는 전면 재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지정 당시 정해져 있던 토지 이용 의무와 함께 토지를 거래하는 여러 제약들이 사라진다.
토지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고 토지 이용 용도와 2~4년의 의무 이용 기간에 대한 감독도 받지 않게 된다.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땅을 사고팔 수 있다.
땅을 살 때 허가받은 용도대로 땅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토지 활용이 한결 자유로워진다.

취득세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에 이어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거 해제돼 사실상 부동산 규제가 대부분 풀리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심리를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는 땅을 편리하게 팔 수 있고 반대로 투자자 입장에서 땅을 살 때도 한결 간단하고 수월해졌다는 얘기다.
거래가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 거래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리는 곳은 서울 강남과 경기도 과천·성남·광명시 등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까지 광범위한 지역이다.
전국이 대거 해제되면서 해당지역 토지가 상승 모드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토지 시장의 경우 규제 완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지만, 중소형 주택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만큼 동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입장이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가장 기대감이 높은 지역은 단연 서울 강남, 과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그동안 수도권은 개발제한구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이중으로 규제가 적용돼 개발은 물론 토지 거래조차 쉽지 않았다.
당장 개발을 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 살 수 없던 땅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어서 입지가 뛰어난 곳은 투자 가치가 높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경기 평택, 성남, 시흥 등 남부지역은 최대 수혜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가장 먼저 주목받는 곳은 경기 용인의 덕성일반산업단지와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도시개발 구역 등이다.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구 추가 유입 가능성이 높고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 여러 호재가 겹친다.
도시개발지역 일대 도로변 농지, 계획관리지역의 전원주택지와 물류창고, 공장부지가 관심 대상이다.

서울에서는 고덕강일 보금자리지구를 포함해 용산민족공원 조성 예정지인 용산구 용산동 미8군 기지 국공유지와 그린벨트 해제지역인 강남구 자곡·세곡동 일대 주거지역이 눈여겨볼 만한 곳이다.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평택시와 성남시, 화성시와 광명시 등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 주요 해제지역은 사업 추진 중인 보금자리 사업지, 고속도로 주변, 산업단지 사업지, 주거복합단지 예정지와 인접해 있어 토지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그린벨트 해제지역 중 역세권 개발지역이나 GTX 예정지 인접지는 땅값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번 토지거래허가 해제 조치와 관련해 토지 시장은 일단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제한 없이 투자 목적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시장 움직임엔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그린벨트나 국공유지 등 규제가 강한 곳이 많고 거래허가 규제가 전면적으로 해제돼 실제 토지거래가 늘어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또 토지 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호재를 안고 공격적으로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여의도의 99배 면적 해제
실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지역 내 현지 중개업소들은 당장 땅값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실수요자들의 토지거래가 늘어나는 효과는 기대한다.

토지거래허가 해제지역 땅을 고르려면 돈이 될 만한 땅을 찾아야 하는데 무엇보다 해제지역 농지와 임야를 노려볼 만하다.
이들 땅은 그동안 개발이 어려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지만 정부 규제 완화 조치로 해묵은 규제에서 풀리면 몸값이 점차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다른 농지에 비해 규제 완화 폭이 큰 한계농지가 유망 투자처로 꼽힌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도 규제 완화 혜택을 볼 전망이다.
정부는 전국에서 앞으로 308㎢의 그린벨트를 추가 해제할 계획이다.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땅은 건물을 지을 수 있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소문만 무성한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보다 이미 해제된 곳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게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

물론 토지거래허가 해제지역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인근 지역 땅값과 철저히 비교하고 토지 용도와 개발 가능성을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대출을 안고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땅은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금액, 보유기간 등을 감안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또한 토지 투자의 패러다임이 시세차익에서 개발이익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거래 규제가 풀려도 개발 제한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더불어 용도와 필지 형태, 시장가격과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가격 검증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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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0일 일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꼼짝마! [기사: 편집국]


- 2013년 3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78명 적발

- 허위신고 등 357건, 증여혐의 22건, 과태료 총 20억 원 부과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지자체 조사를 통하여 허위신고 등 357건 678명을 적발하고, 19억 6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34건(70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24건(50명)이다.

이러한 허위신고의 목적은 취득세 등록세 탈세 뿐 아니라 차후 발생할 양도세의 탈세까지도 미리 목적한 것으로 추측된다.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 267건(490명), 가격 외 계약일 등 허위신고는 31건(66명), 중개업자에게 허위신고를 요구한 거래는 1건(2명)이었다.

또한, 증여를 매매거래로 위장 신고한 계약 22건을 적발하였으며,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은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여 양도세 추징 등 추가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후 적발 시에도 엄중 조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신고내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의 조사 및 단속활동(분기별)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되고,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특별분양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만료됨에 따라 사전 계도(분기별)와 동시에 불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 편집국-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지적확정 측량 업무 기간 단축되고 절차도 통일된다. [기사: 편집국]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사업 등에 의하여 택지 및 공장용지 등이 새롭게 조성된 지역의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에 새로이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390여건에 약 4,500㎢(여의도 면적의 약 1,500배)이 시행된다.

그러나 지적확정측량에 대한 표준화된 규정이 없어 시ㆍ도별 자체지침에 따라 업무처리를 함으로써 측량 절차 및 검사 등에 대한 통일성과 효율성이 부족 하였고,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시ㆍ도지사만 할 수 있어 성과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사업이 지연되는 등 준공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지적 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제정한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그 주요내용은 지적확정측량 검사기관의 분리, 지적확정측량 처리절차 및 방법,  성과 검사시 제출서류, 성과검사 기준 및 검사방법, 확정측량 성과도 발급 및 지적공부 정리 방법 등이다.


지적측량수행자(대한지적공사, 민간지적측량업체)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의한 측량 시행 및 검사 요청이 가능 해진다.  특히, 성과검사 기관이 현재 시ㆍ도에서 시군구청으로 확대 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측량성과 검사가 가능해져 도시개발사업 등의 준공처리 기간도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토지대장 및 등기부 등 각종 공부의 작성이 빨라져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과 기업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편집국-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서대문구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구역 사업 본격화 되나? [기사: 편집국]


서울시는 4월 16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라 10만4656㎡ 부지에 용적률 250%, 최고 24층이하 아파트 23개동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임대소형주택 162가구를 포함한 총 1,903가구로서 전용 60㎡이하 1,152가구, 60㎡초과 85㎡이하 569가구, 85㎡ 초과 182가구를 건립하고 단지내 고저차와 통경축 등은 건축위원회에서 조정하도록 하였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북가좌 6구역은 남측의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대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주거환경이 탈바꿈 된다.
- 편집국-



2014년 4월 17일 목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주의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부동산 투자 관련 사기 사례가 꾸준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오피스텔, 레지던스호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면 원금보장 및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혐의업체 4개사를 적발하여 수사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유사수신이란 법령에 따른 인ㆍ허가나 등록ㆍ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불법 모금행위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자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여 운영을 위탁하면, 임대수수료로 고수익(연10%∼15%)을 올릴 수 있다며 자금을 불법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소재 H사는 제주에 신축중인 ◯◯호텔을 1억 2백만원에 분양받아 임대운영을 위탁하면 5년간 연 11.5%∼15%의 확정수익(임대료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일반인들을 유인하여 5년 후 계약만기  시에는 분양금액으로 재매입하여 주거나 재임대하여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였다.
금융감독원은 2014년 1월에서 3월에 이러한 유사수신 혐의업체 25개사를 적발하여 수사기관에 통보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108.3% 증가한 것으로, 아직도 여전히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외환투자, 해외투자 등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일반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금융감독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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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굿옥션 지난달 주택 거래량 작년 이맘 때 대비 34.2%증가 [기사: 편집국]


2014년 3월 주택거래량은 전국 89,394건, 전년동월대비 34.2% 증가
수도권은 64.1%, 지방은 14.1% 각각 증가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증감률은 다소 둔화되는 추세이다.
2014. 3월 거래량은 8만 9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4.2% 증가하였고, 5년 평균대비(‘09~‘13)로도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64.1% 증가하여 지방(+14.1%)에 비해 증가폭이 크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66.6% 증가하였고, 강남3구는 5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35.6% 증가하여 단독․다가구(+29.7%), 연립․다세대(+31.4%)보다 증가폭이 컸으며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67.7%)이 비아파트 주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은 3~4억(+105.7%), 4~6억(+93.4%)대 주택의 거래 증가폭이 컸으며, 지방에서도 3~4억(+55.0%), 4~6억(+59.3%)대 주택 등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혼조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 편집국-


부동산 경매 굿옥션 부동산 투자에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절세 비법 Q-A [세법: 김윤석]


Q : 서울에 거주하는 김사장은 본인아파트 외에 주택을 최근 경매로 낙찰받아 주택임대를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데, 보통 주택임대에 대하여는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줄 알고있어 소득세 신고를 염두해 두지 않고 있다가 우연히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앞으로는 2주택이상이 되기 때문에 임대소득세 신고를 해야만 한다는 말을 듣게되어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우에 과연, 임대사업에 대한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걸까?

A : 김 사장의 경우처럼 2주택이상자가 되는 경우에는 임대소득에 대한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최근 정부에서는 임대소득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는 주택임대사업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2주택 보유자로서 주택임대수입금액이 연간 2,000만원 이하인 자에 대하여는 한시적으로 2년간(2014년,2015년)임대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하고, 2016년부터 단일세율인 14%로 분리과세를 할 예정이다.
따라서, 금년이나 내년에는 소액의 임대소득자들은 큰영향이 없으리라 사려되며, 구체적인 입법은 6월 임시국회 때 법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석 교수


부동산 경매 굿옥션 박원순 서울시장, 강남 대규모 개발 시도하다. [기사: 편집국]


서울시 코엑스~잠실운동장 72만㎡ '국제교류 복합지구' 개발

서울시는 최근「코엑스 ~잠실운동장 일대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강변, 용산 등의 대규모 도심 개발에 대하여 부정적 의견을 제시해왔던 현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발계획 발표인데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보다 그 규모가 커서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일선에선 선거를 대비한 강남 표심 잡기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개발 계획에 대한 세부적 내용은 코엑스에서 잠실운동장까지 72만㎡를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개발한다는 것으로 복합지구조성은 이전이 임박한 한전 이전 부지(79천㎡)와 이미 이전을 완료한 서울의료원(32천 ㎡) 및 한국감정원(11천 ㎡)부지, 노후화된 잠실종합운 동장 (414천 ㎡)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활용하고 민간자원인 코엑스(190천 ㎡) 증축으로 인 프라를 확장해 구체화한다는 것이다.
서울의료원은 ‘11년 이전 완료, 한국감정원은 ‘13년 이전 및 매각 완료됐다.

한전까지 오는 11월에 나주시로 이전되면, 연내에 총 12만2천㎡의 가용부지가 발생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준공후 30년 ~ 40년 경과로 시설노후화가 진행되어 주경기장 가동률 25%(‘11년 기준), 유지관리비용 연간 약 100억원 소요로 기능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탄천을 공원화하고 영동대로는 지하화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 쇼핑+여가+문화 시설을 하나로 묶어주는 한편,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봉은사까지 이어지는 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인근의 풍부한 자연ㆍ문화ㆍ역사 자원을 공간적ㆍ기능적으로 연계ㆍ통합하는데도 방점을 뒀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기본구상 및 개발가이드라인을 담은「코엑스 ~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도시경쟁력과 미래 먹거리를 강화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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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굿옥션 2014년 4월 경제 동향 분석 [기사: 편집국]


 살아나는 소비세, 둔화하는 주택공급, 단기 부동자금은 사상 최대
한국은행은 2014년 4월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민간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으며 건설부분은 전반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취업자수 증가폭 확대와 물가안정 등이 가계 실질 구매력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건설투자는 수주 등 선행지표 부진, SOC예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중 주거용 건물 공사물량은 건설업계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제는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라는 데에 있다.
글로벌 경제를 포함해 국내 경기도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단기 부동화하고 있는 점이 문제이다.
언제든 출금이 가능한 요구불 예금이나 MMF 같은 곳에 있는 자금을 흔히 단기 부동자금이라 하는데 이런 부동자금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2008년에는 540조원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713조원이다.
이자율이 높은 장기 저축성 예금 등이 아닌 단기 자금에 자금이 머무르는 이유는 향후 변동 가능성이 큰 경기 변동에 민첩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해 경기가 살아나 투자 상품이 발견되면 단기 자금이 집중될 우려도 있다는 분석이 된다.
- 편집국-


부동산 경매 굿옥션 재개발 재건축 어디 어디 해제되나? [기사: 편집국]


지방선거를 움직이는 표심은 어디로?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어설픈 지역 개발론은 자칫 역풍으로 작용하여 표심을 뺏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 개발론이 급부상한 사례가 많지만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시민 여론이 높아지자 오히려 개발을 억제하는 정책으로 현 시장이 보궐 당선된 바도 있다.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해제해야 하나? 지정해야 하나?
현재 동작구 대방1 주택재건축정비구역, 강동구 고덕 2-2지구(고덕동 260번지일대), 영등포구 신길2재정비촉진구역, 강동구 고덕2-1지구(고덕동 178번지 일대), 영등포구 신길16재정비촉진구역 등이 재개발 재건축 해제를 위한 공람을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
반면 용산구 후암특별계획구역이 최근 개발을 위한 공람중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아직까지는 개발보다는 해제 쪽이 여론에서 우세해 보인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신도시 주택 공급은 지양하고 도심 내 공급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표심을 잡기 위한 개발 공약도 위험하지만 반대로 표심을 얻기 위한 개발 지역 해제도 도시기능 회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이다.
결국 선거철에만 이슈가 되는 지역 개발론이 아닌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정책으로서의 지역개발이 이루어야져야 할 것이다.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