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이하로 전망되던 경제성장률이 작년 하반기 정부대책으로 2014년에는 3%대 중반으로 기대됨에 따라 경매시장의 흐름도 낙찰가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매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예측은 유동화 전문회사들이 최근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담보부 NPL부실 채권을 사들인 뒤 경매나 재매각을 통해 연10%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작년에는 제1금융권의 담보부NPL을 12월에는 OPB(미상환 채권원금)기준 약300억원을 POOL로 비딩 해 온 것을 현재 매각 중에 있으며, 2014년 에는 담보부NPL 비딩(입찰)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000억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시장개입에 유동화회사가 나서려고 하기 때문에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 이에 발맞춘 귀사의 경쟁력과 계획에 대하여 한 말씀?
굿플러스자산관리(주)는 굿옥션(주) 제휴업체로서 POOL로 비딩(입찰)해 온 금융기관의 담보부NPL을 굿옥션 및 여타 사이트에 광고를 하여 물건 판매가 유리하며, NPL채권을 장기간 보유하지 않고 즉시 직매각함으로써 이자 및 관리에 따른 비용이 여타유동화 회사에 비해 저렴합니다. 이러한 호조건 때문에 싼 가격으로 투자자에게 매각을 함으로 자금회전 또한 빠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경매정보 1위인 굿옥션을 활용한 광고 등을 통해서 유동화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 올해 중점 사업은?
굿플러스 자산관리(주)는 2013년 11월 NPL매각을 위한 가맹점 30개 점포를 모집하였으며, 가맹점 한 업체당 평균 5명의 직원이 있으므로 약150명이 전국적인 판매조직으로 추가 되었으므로 점주의 인원은 본사의 조직과 함께 금융권에서 NPL을 POOL로 비딩(입찰)해 오는 부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14년 목표는 OPB(미 상환채권원금)기준 5,000억원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 2014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하는 (혹은 기대하는) 시장이나 분야가 있다면?
부동산 경매시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흔한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NPL부실채권 시장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막장이 서기 시작하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NPL시장도 경매시장처럼 대중화가 될 것입니다. 즉, 대중화라는 말은 사람이 몰린다는 말입니다. 사람 이 몰리면 수익이 낮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로 경매시장에서 이미 경험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NPL시장은 대중화가 되어도 경매와 는 수익 발생 구조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수익이 양방향에서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배당투자와 낙찰을 받아서 매각하는 유입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배당이나 유입 모두 수익을 적절하게 낼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하는 경매시장입니다.
○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NPL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회사 홍보는 물론, 직원 및 가맹점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샵등 NPL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NPL시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에 절대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NPL투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겠으나 최대 장점은 절세효과입니다. 부동산을 매수하거나 일반경매로 낙찰받아 1년 미만 단기매도 시 양도차익의 50%를 부과하는 양도소득세를 NPL을 활용하면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또, 근저당권을 활용하면 채권 원금의 80-90%까지 질권대출이 가능해 실투자금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을 그 동안 성원해 준 고객여러분의 수익으로 돌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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