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13년말 부실채권(일반)비율이 20%를 초과하는 28개사 등 모든 저축은행이 2016년말까지 2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특히, 2016년말까지 1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한 저축은행이 전체 88개사 중 71개사(80.7%)에 이른다.
PF부실채권도 2016년말까지 추정손실분을 매반기 분할하여 대손상각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이에 최종 감축기한인 2016년말 부실채권비율은 2013년말(21.9%) 대비 10.2%p하락한 11.7%로 전망된다.
저축은행은 향후 3년간(2014~2016년) 주로 대손상각(2.7조원) 및 담보물 처분(2.1조원)을 통해 6.3조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일반부실채권(3.8조원 정리)은 담보물 처분(1.5조원) 및 대손상각(1.1조원)을 통해 상당부분(2.6조원, 67.1%)을 정리할 예정이고 단기간 매각 및 회수 등이 곤란한 PF부실채권(2.4조원 정리)은 대손상각으로 1.6조원(67.9%)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은 2014년 6월말부터 반기별로 부실채권 목표비율 이행실적을 점검하여 실적이 미흡한 경우 사유를 제출받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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