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에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이 발표된 후 10월 12일 시민 공청회가 열렸다. 이러한 공청회절차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초에 도시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될 것이며, 이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인 검토사항이 아닌가 생각 한다.
오늘은 비록 향후 수정 가능한 ‘안’에 불과하지만, 2030 서울도시기본 계획(서울플랜)에 대하여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도시기본계획을 보아야 하는 이유
도시기본계획이라 함은 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시기본계획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포함되며, 이 중 어떠한 내용을 확인해야 할지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선은 다음의 3가지를 확인하는 것은 연습하자.
공간구조와 생활권 그리고 교통축에 대한 이해, 또한 첨언하면 위와 같은 사항을 검토하며 반드시 인구의 이동에 주안점을 두고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인구가 부동산가치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임은 누차 강조를 하였기에 따로 부언하지 않겠다. 이하에서는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에 지면에 한계가 있는지라 서울시의 공간구조의 개편방향에 대해서 기술해보고자 한다.
[2] 2030 서울플랜(안)
먼저 서울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5부도심체계에서, 3도심-7광 역중심체계로 다음과 같이 개편된다.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국토종합계획에 명시되어 있는 국제업무단지조성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이에 대한 대체 계획으로 여의도/영등포를 국제금융중심지로, 강남을 국제업무상업중심지로 명칭을 변경하여 계획에 반영하였다.
국제업무단지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령 아는게 없다 할지라도 인구의 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서 예측해보는 것은 부동산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과거의 5부도심 체계에서 7광역 중심체계로 개편하며, 창동-상계, 마 곡, 가산-대림, 잠실이 새롭게 광역중심으로 편입되었다. 도심균형발전을 위하여 다핵형공간구조를 지향하는 각종 계획의 성격을 볼 때 예상 가능했던 결론이 아닌가 싶다
이 또한 부동산 가치 상승지를 선점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큰 그림을 알게 되었으면, 이제 세부적으로 각각의 광역 중심지마다 균형발전 및 자족성강화를 위하여 어떠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를 관심 갖어야 할 것이다.
경매는 부동산의 하나의 작은 축에 불과하다. 미시적으로 물건을 싸게 낙찰 받는 것은 특수 물건을 공략하며 그 해법을 도모하여야 하며, 거시적으로 부동산가치의 상승지를 예상하는 것은 국토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도시기 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완성되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들은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이러한 거시적인 부동산의 안목을 키우는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도시기본계획이라 함은 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시기본계획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포함되며, 이 중 어떠한 내용을 확인해야 할지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선은 다음의 3가지를 확인하는 것은 연습하자.
공간구조와 생활권 그리고 교통축에 대한 이해, 또한 첨언하면 위와 같은 사항을 검토하며 반드시 인구의 이동에 주안점을 두고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인구가 부동산가치를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임은 누차 강조를 하였기에 따로 부언하지 않겠다. 이하에서는 모든 내용을 소개하기에 지면에 한계가 있는지라 서울시의 공간구조의 개편방향에 대해서 기술해보고자 한다.
[2] 2030 서울플랜(안)
먼저 서울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5부도심체계에서, 3도심-7광 역중심체계로 다음과 같이 개편된다.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국토종합계획에 명시되어 있는 국제업무단지조성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이에 대한 대체 계획으로 여의도/영등포를 국제금융중심지로, 강남을 국제업무상업중심지로 명칭을 변경하여 계획에 반영하였다.
국제업무단지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령 아는게 없다 할지라도 인구의 이동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서 예측해보는 것은 부동산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과거의 5부도심 체계에서 7광역 중심체계로 개편하며, 창동-상계, 마 곡, 가산-대림, 잠실이 새롭게 광역중심으로 편입되었다. 도심균형발전을 위하여 다핵형공간구조를 지향하는 각종 계획의 성격을 볼 때 예상 가능했던 결론이 아닌가 싶다
이 또한 부동산 가치 상승지를 선점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큰 그림을 알게 되었으면, 이제 세부적으로 각각의 광역 중심지마다 균형발전 및 자족성강화를 위하여 어떠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를 관심 갖어야 할 것이다.
경매는 부동산의 하나의 작은 축에 불과하다. 미시적으로 물건을 싸게 낙찰 받는 것은 특수 물건을 공략하며 그 해법을 도모하여야 하며, 거시적으로 부동산가치의 상승지를 예상하는 것은 국토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도시기 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완성되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들은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이러한 거시적인 부동산의 안목을 키우는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