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선(논현동~잠실동)이 2014년에 개통되고 2호선과 환승역으로 시공되는 종합운동장역에 추가되는 출입구가 종합운동장사거리 옆 잠실엘스 172동쪽으로 설치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여의도나 공항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게 된다.
또 서울놀이마당에서 석촌호수,방이동 먹자골목, 올림픽공원까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잠실역사거리에 건축되고 있는 123층의 제2롯데슈퍼타워가 2015년에 완공되고 서울시에서 검토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일부 부지 컨벤션센터 개발과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문정법조타운 조성과 2017년에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현대화 계획이 완공되면 잠실지역이 다시 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110㎡를 기준으로 요즘의 신천역인근 아파트시세는 다음과 같다.
매매시세는 잠실엘스는 8억에서 9억5천,리센츠는 8억에서 10억, 트리지움은 8억에서 9억, 잠실주공5단지는 9억4천에서 10억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세시세는 잠실엘스와 리센츠는 4억3천에서 5억,트리지움은 4억3천에서 4억8천,잠실주공5단지는 2억6천에서 2억8천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구분 | 잠실엘스 | 리센츠 | 트리지움 | 잠실주동5단지 |
---|---|---|---|---|
매매시세 | 800~950 | 800~1,000 | 800~900 | 940~1,000 |
전세시세 | 430~500 | 430~500 | 430~480 | 260~280 |
각 단지별 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잠실엘스는 5,678세대로 신천역사 거리에서 종합운동장과 한강변을 끼고 있으며 단지내에 잠일초,신천중, 특성화고교로 선정된 잠일고가 모두 한 단지내에 있어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다.
또 종합운동장쪽은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시원한 전망이 가능하며 강변쪽 라인은 멋진 한강조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단지 중 가장 활성화된 상가가 단지내에 있어 생활하기에 매우 편리하며 어린이도서관이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아파트의 동간거리가 좁고 남향과 동향이 섞여 있어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며 채광에 유의해야 한다.
리센츠는 5,563세대로 잠실엘스와 주공5단지 사이에 올림픽로와 한강변을 끼고 있으며 단지내에 잠신초, 중, 고가 모두 가운데에 나란히 있어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단지 중심쪽으로 탁 터진 전망을 형성하여 동 배치가 시원하며 전체적으로 아파트 평형대별로 배치를 하여 안정감이 들어 어느 누구나 선호하는 단지이다. 또 인근 단지중에서 유일하게 10평대 소형아파트가 868세대가 있어서
임대사업을 원하는 분과 고급스런 원룸임차를 원하는 분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단지내 상가가 운영된 기간이 짧아 생활편익 면에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지만 짧은 기간 내에 타 상가처럼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지움은 3,696세대로 신천역 인근 3개 단지 중 규모가 작으나 아파트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비용이 많이 투입되어 단지내 모습이 아름답고 매매 가격이 잠실엘스나 리센츠에 비해 저렴하고 전실등 아파트 내부공간이 시원한 느낌을 주어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다.또 단지 남쪽으로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중고생이 있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면도 있다, 하지만 단지내에 버들초와 영동일고만 있고 중학교가 없으며 단지 서쪽으로 새마을시장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한 면도 있지만 안정감과 쾌적함이 다소 떨어지는 면도 있다.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4월에 3.930세대가 입주하여 현재는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단지이다. 작년 7월에 재건축추진위원회가 다시 설립되어 현재 추진위원회, 지역사회, 종교단체, 서울시가 함께하는 스웨덴식 선진국형 복지타운 건설과 한강과 석촌호수를 잇는 물길을 만들어 한강의 자연성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위의 요구대로 서울시에서 일부 종상향을 허용한다면 최대 아파트 6,200세대,주상복합 827가구의 대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5단지는 서울시에서 요구하는 소형평형 의무건설대상에서도 제외되며 박원순시장의 복지타운 정책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어 서울 강남권의 다른 단지보다도 향후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에는 서울시의 종상향 허용이라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에 투자시 앞으로의 추이에 유의해야 한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과 투자위험성을 감안할 때 추천하고 싶은 물건으로는 리센츠단지상가를 권하고 싶다. 그간 여러 문제로 주민 입주후 3년동안 상가운영을 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모든 법적 문제가 말끔히 정리되었고 작년 가을에 운영을 시작한 뒤로 하루가 다르게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이미 입주한 5,6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결국은 단지내 상가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짧은 기간내에 안정화가 될 것이라 판단되어, 현재 분양가 7.9억, 보증금 5천만원/월세 380만원(5년간)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 상가의 년수익률이 최소6.15%가 보장되므로 추천할 만하다.
앞으로 신천역은 송파구의 핵심상권과 주거환경이 복합된 특급입지로 인해 부동산시장 반등시 가장 시세상승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