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0일 금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외국인이 더 관심많은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 [기사: 편집국]


- 2014년 1분기 외국인 소유 토지 전분기보다 151만㎡ 늘어

- 소유면적은 2억 2,744만㎡로, 전 국토 면적 100,188㎢의 0.2% 차지



2014년 1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2억 2,744만㎡(227.44㎢)로 국토면적 100,188㎢의 0.2%를 차지하고,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 352억 원으로 나타났다.

외국국적교포가 1억 2,571만㎡(55.3%)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269만㎡(32.0%), 순수외국법인 1,646만㎡(7.2%), 순수외국인 1,201만㎡(5.3%), 정부․단체 57만㎡(0.2%) 순으로 국내토지에 투자하였다.

국적별로는 예상외로 미국 1억 2,273만㎡(53.9%)이 1등을 차지했으며, 유럽 2,433만㎡(10.7%), 일본 1,705만㎡(7.5%), 중국 791만㎡(3.5%), 기타 국가 5,542만㎡(24.4%) 순이었다.

토지의 용도별로 살펴보면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425만㎡(59.0%)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50만㎡(29.7%), 주거용 1,524만㎡(6.7%), 상업용 603만㎡(2.7%), 레저용 442만㎡(1.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954만㎡(17.4%), 전남 3,745만㎡(16.5%), 경북 3,655만㎡(16.1%), 충남 2,105만㎡(9.3%), 강원 1,969만㎡(8.7%) 순이다.

하지만 토지가액 기준으로 보면 서울 9조 8,979억 원(29.9%), 경기 6조 6,681억 원(20.2%), 부산 2조 7,787억 원(8.4%), 인천 2조 5,372억 원(7.7%) 순이다.

한편, ‘14년 1분기 동안 외국인 토지소유변동은 352만㎡를 취득하고 201만㎡를 처분하여 151만㎡(0.67%)가 증가하였고, 금액으로는 5,928억 원(1.83%)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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