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4일 수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2014년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기사: 편집국]




2014년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81%로 2013년말(1.79%)대비 0.02%p 상승하였으며, 부실채권 규모는 26.6조원으로 2013년말(25.8조원) 대비 0.8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발생한 신규부실 규모(5.2조원)가 부실채권 정리규모(4.3조원)를 상회한데 기인한 것이다.

부문별 부실채권은 기업여신 부실이 23.3조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7.6%)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여신(3.1조원, 11.7%), 신용카드채권(0.2조원, 0.7%)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1분기중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4.3조원으로 2013년 4분기(8.7조원) 대비 4.4조원 감소하였다. 정리 방법별로는 대손상각(1.3조원), 담보처분에 의한 회수(1.2조원), 출자전환 등의 기타(0.7조원), 매각(0.6조원), 여신정상화(0.6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0.57%)은 2013년말(0.56%)와 유사한 수준이며, 신용대출 등 부실채권비율(0.82%)은 2013년말(0.69%) 대비 0.13%p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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