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5일 금요일

부동산 경매 굿옥션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앞으로 어떻게 관리되나? [기사: 편집국]



시중 저축은행의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금융감독원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저축은행 자체적으로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토록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 영업중인 88개 저축은행 모두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제출하였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말 부실채권(일반)비율이 20%를 초과하는 28개사 등 모든 저축은행이 2016년말까지 2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특히, 2016년말까지 1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한 저축은행이 전체 88개사 중 71개사(80.7%)에 이른다.

PF부실채권도 2016년말까지 추정손실분을 매반기 분할하여 대손상각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목표비율을 설정하였다 이에 최종 감축기한인 2016년말 부실채권비율은 2013년말(21.9%) 대비 10.2%p하락한 11.7%로 전망된다.



저축은행은 향후 3년간(2014~2016년) 주로 대손상각(2.7조원) 및 담보물 처분(2.1조원)을 통해 6.3조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일반부실채권(3.8조원 정리)은 담보물 처분(1.5조원) 및 대손상각(1.1조원)을 통해 상당부분(2.6조원, 67.1%)을 정리할 예정이고 단기간 매각 및 회수 등이 곤란한 PF부실채권(2.4조원 정리)은 대손상각으로 1.6조원(67.9%)을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은 2014년 6월말부터 반기별로 부실채권 목표비율 이행실적을 점검하여 실적이 미흡한 경우 사유를 제출받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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